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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확진에 날아간 선생님 꿈...시험 하루 앞두고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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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치러진 중등 임용고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 자격 자체가 제한됐습니다.

이번 노량진 학원 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들은 지난 1년의 노력이 한순간 물거품이 돼 버렸는데요.

경제 사정 때문에 8년째 일과 공부를 병행해온 수험생, 올해를 마지막으로 생각한 수험생 등 안타까운 사연이 많습니다.

안윤학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중등 임용고시에 도전해온 김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