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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매수세 밀어 올리는 전세...서울 아파트 거래량 넉 달만에 증가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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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지난주에 전세난 해결을 위해 공공 임대를 포함해 앞으로 2년 동안 11만4천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런 대책의 효과는 일단 시장 상황을 좀 지켜봐야겠지만, 전셋값 상승세는 여전한 가운데 서울 지역 거래량이 늘면서 매매 시장도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천6백여 세대가 있는 서울 서초구의 고가 아파트단지입니다.

이달 중순 이곳의 전용면적 84㎡ 크기 전세가 처음으로 20억 원에 계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