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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술집인데 대낮에 문 엽니다"…거리두기 2단계 '고육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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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줄이고자 직원 출근일 제한…자영업자들 "문 닫을 판"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김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자 음식점, 노래방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매출 타격을 줄이고자 각종 고육책을 내놓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하루 앞둔 2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음식점 밀집 골목은 저녁 시간임에도 새벽 거리처럼 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