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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 종부세 대상 20만→28만 가구 급증…주민들 "내년이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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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이 종부세는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이면 부과되는데, 서울에 9억원을 넘는 집이 지난해에 비해 8만 가구나 더 늘어 28만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첫 종부세 고지서를 받아든 주민은 앞으로를 더 걱정합니다. '종부세 공포', 이제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금호동의 입주 13년차 아파트에 사는 60대 A씨. 살고 있던 집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올라, 처음으로 종부세를 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