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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끝까지판다] 학대받은 5남매 생이별…쉼터가 없다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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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상에 나온 지 열여섯 달 된 아이가 어른들의 잔인한 학대와 폭력 때문에 세상을 떠난 일이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그전에 아동 학대 신고가 있었지만, 누구도 아이를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 정부는 가정에서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가해자와 떨어져서 따로 보호받을 수 있게 피해 아동 쉼터라는 걸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늘면서 쉼터에 들어가는 거 자체가 어렵고, 또 힘들게 자리가 나더라도 멀리 떨어진 데로 가야 해서 형제나 남매가 생이별을 해야 하는 일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