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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버스 출발하면 '꽈당'…열흘 새 4번, 200만 원 받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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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한 20대 여성이 버스만 출발하면 넘어진 뒤에 다쳤다면서 합의금을 받아 간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열흘 새 같은 일이 네 번이나 반복됐다는 겁니다.

TBC 한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20대 여성이 대구 한 시내버스에 올라탑니다.

버스가 천천히 출발하자 이 여성이 지지봉을 잡는가 싶더니 앞으로 크게 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