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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냉동식품 수입 중단 시켜야" 중국에서 나온 주장, 논란 예상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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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화물 담당 직원 코로나19 감염 속출

中 "보름전 확진 2명 바이러스 염기서열, 북미 지역과 비슷"

푸둥 공항 화물 관련 확진자 6명…주거지까지 폐쇄 '초강수'

中 전문가 "겨울철에는 일반 화물로도 코로나19 유입 가능"

냉동식품 수입 일시 중단 주장…코로나19 해외유입 '쟁점화'

중국의 경제 수도나 다름없는 상하이의 푸둥 국제 공항.

보름 전쯤 이곳에서 화물을 옮겨싣던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상하이 시 당국은 두 사람이 감염 직전 북미지역에서 온 화물을 옮기는 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바이러스 염기 서열도 북미지역 것과 거의 비슷하다는 게 중국의 주장입니다.

[쑨샤오둥 / 상하이시 질병통제센터 부소장 : 두 사람의 감염 원인은 모두 해외에서 들어온 항공 컨테이너에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