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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동산·주식 '영끌'에…가계부채 역대 두 번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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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분기 가계가 금융회사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빌려 쓴 돈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은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3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천682조 1천억 원으로 2분기 말보다 44조 9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3분기 가계신용 증가 규모는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