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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울산서 장구대회 참석 3명 코로나19 확진…부산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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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116명 참석 파악…울산시, 질병관리청에 대응팀 파견 요청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 열린 장구대회에서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울산시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A(50대 남성·남구)씨, B(50대 남성·북구)씨, C(50대 여성·울주군)씨가 각각 울산 176∼178번 확진자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이달 20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 건물 6층에서 열린 장구대회에 참석, 부산 65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