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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고향 제천서 김장한 서울 50대 확진…고교생 등 가족 5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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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대응 차원서 같은 반 22명·교사 1명 검사·귀가 조처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의 고향 집에서 김장을 한 서울 용산구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제천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감기 증상으로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50대 A씨가 양성으로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지난 21일 제천의 고향 집을 방문해 가족들과 김장을 하고 이튿날 서울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