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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송영길 "美, 바이든 취임 전 북한에 긍정 시그널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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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전 신호→김정은 신년사 화답 이어져야"

"한미동맹 복원 공감대 만든 것 방미 최대 성과"

다음 달 14일, 여야 의원 합동으로 방미 계획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4일 "바이든 차기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미국은 북한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반도TF방미단장 자격으로 최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고 귀국한 송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 뉴스레터 '한반도&'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했던 커트 캠벨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 취임 전후로 북한 문제 상황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