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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남 보육원서 '원생 간 성사고'…행위 아동은 소년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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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 어머니, 또 다른 피해 우려…"추가 조사해야"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정윤경 인턴기자 = 경남 한 보육원에서 원생 간 성(性) 사고가 일어나자 시설 내 성교육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4일 해당 보육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 50분께 경남 한 보육원에서 4살 남자아이가 13살 여자아이에게 성 관련 사고를 당했다.

A(13)양은 놀이 활동이 끝나고 지도 교사를 포함한 모두가 거실에서 물건을 정리하는 사이 B(4)군을 방으로 불러 신체적 접촉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