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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명 확진 울산 장구시험에 최소 128명 참석…"마스크 벗고 시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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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확진자 접촉해 감염, 장구 관련 부산·울산 확진자 24명으로 늘어

명부 수기 작성해 참석자 파악 어려워…확진자 규모 증가 우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산 확진자가 다녀간 울산 장구 시험장에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 해당 시험장에 최소 128명의 인원이 모였던 것으로 파악돼 연쇄·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울산시는 A(50대 남성·남구)씨, B(50대 남성·북구)씨, C(50대 여성·울주군)씨가 각각 울산 176∼178번 확진자가 됐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