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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자염 생산의 역사…마채염전 옛터에서 되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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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울산은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였습니다. 지금은 산업화로 염전이 모두 사라졌지만, 전통 소금인 자염의 생산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소금가마에 정제된 소금물을 붓고 땔깜을 넣어 불을 지핍니다.

거품을 걷어내며 한참 끓이면 어느새 하얀 소금 결정체가 만들어집니다.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만드는 전통방식, 자염 생산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