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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HOT 브리핑] '정권 이양' 공식화한 트럼프, 패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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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으로의 정권 인수 작업을 도울 것을 미 연방총무청에 지시했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연방총무청장은 누구의 지시가 아니라 자신의 판단으로 인수작업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말은 서로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이 끝난 지 20일 만에, 그리고 미 언론의 바이든 승리 보도가 나온 지 16일 만에 사실상 선거 결과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물론 아직은 선거 결과에 승복한다고 명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있고 자신이 승리했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기는 하지만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그것이 바로 트럼프식 승복 선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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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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