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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팀 킴, 3년 만에 태극마크 탈환…얼싸안고 '감격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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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올림픽 컬링 은메달리스트 '팀 킴'이 3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그동안 심한 마음고생을 겪은 선수들은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결승전은 마지막 샷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한 점 앞선 경북체육회 '팀 킴'의 주장 김은정이 완벽한 드로우 샷으로 과녁 중앙을 선점했고, 역전을 노렸던 경기도청의 스톤은 빗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