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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총장 찍어내기·정치적 폭거"vs"尹 자초한 측면도"(종합)

등록일 2020.11.24 재생수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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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장관, 검찰총장 관련 감찰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결과와 관련해 징계 청구 및 직무 배제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2020.11.24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최재서 김주환 기자 =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명령이 내려진 24일 검찰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잇따른 감찰 카드에 `이러다 직무배제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긴 했지만, 현실로 닥치자 검찰은 할 말을 잃은 표정이다. 윤 총장에 대한 감찰이 `총장 찍어내기'라는 목표로 이뤄진데다 비위 혐의로 내세운 근거들에 납득할 수 없다는 격앙된 반응도 나오고 있다. 수도권 검찰청의 한 부장검사는 "대부분 총장의 권한 내에서 처신한 것인데 비위행위라고 끼워 맞춘 발표"라며 "총장의 직무정지, 나아가 총장 교체를 노리는 정치적 감찰"이라고 성토했다. 이 부장검사는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비단 검사뿐만 아니라 누가 이 감찰 결과가 공정하다고 수긍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지방 검찰청의 한 부장검사도 "결국 총장을 찍어내서 검찰의 중립성을 흔들려는 시도"라며 "대면감찰을 거부했다고 감사 방해 혐의를 넣은 걸 보면 예정된 수순이 아니었나 싶다. 법무부가 답을 정해놓고 감찰을 한 게 아닌가"라고 따졌다. 추 장관으로부터 SNS상에서 저격을 당했던 이환우 제주지검 검사는 검찰 내부 통신망에 "우리는 그리고 국민은 검찰개혁의 이름을 참칭해 추 장관이 행한 오늘의 정치적 폭거를 분명히 기억하고 역사 앞에 고발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검사들은 추 장관이 비위 혐의로 든 내용의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됐는지 의문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수도권의 한 부장검사는 "총장이 언론사 사주를 만난 부분은 어떻게 사실이라고 확인했나. 외부에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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