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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檢 "총장 찍어내기·정치적 폭거"vs"尹 자초한 측면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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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근거없어"…`정계진출설·감찰불응 빌미'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최재서 김주환 기자 =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명령이 내려진 24일 검찰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잇따른 감찰 카드에 `이러다 직무배제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긴 했지만, 현실로 닥치자 검찰은 할 말을 잃은 표정이다.

윤 총장에 대한 감찰이 `총장 찍어내기'라는 목표로 이뤄진데다 비위 혐의로 내세운 근거들에 납득할 수 없다는 격앙된 반응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