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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청소년 무면허 뺑소니 막는다...렌터카 과태료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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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된 면허증 제시…무면허 알고도 렌터카 대여

10대 무면허 렌터카 운전 사망사고 잇따라

정부, "운전자격 확인 위반 시 과태료 10배 상향"

[앵커]
지난 추석 연휴, 10대 학생들이 렌터카를 빌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는 등 청소년들의 렌터카 불법 대여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정부가 렌터카 업체에서 운전자 자격 확인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10배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 한 대가 빨간 불에도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더니 빗길에 미끄러져 건물을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