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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블링컨·설리번 북핵 해법은 '이란식'...한국 역할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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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이끌어갈 블링컨과 설리번 두 사람은 모두 북핵 해법의 모델로 '이란 핵 합의'를 들었습니다.

단계적 접근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우리 구상과 통하는 면도 있지만, 북한에 대한 불신이 깊고 제재 완화에도 비판적이어서 협상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와 설리번 안보보좌관 지명자는 둘 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비판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