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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오르니 수상 욕심 생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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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지켜보던 멤버들, '다이너마이트' 호명에 환호성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미국 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나아가 수상까지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후보로 지명된 2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후보에 오르니 수상 욕심도 생기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들은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신기하고 감격스럽다"며 "노미네이트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하다.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니 더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