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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軍, 월책 현장 아닌 타 부대서 "경계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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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 당국이 최근 우리 철책을 넘어온 북한 주민과 관련해 현장 설명을 추진 중입니다.
그런데 현장이라는 곳은 이번 사건과 무관한 부대여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더구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속출하는 지역인 만큼 방역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초, 북한 주민이 GOP 철책을 넘어 내려온 곳은 강원도 고성군입니다.

그런데 군이 과학화경계시스템을 설명한다는 현장은 인제군의 한 부대입니다.

내륙ㆍ해안 경계 임무를 나누는 단위인 연대를 기준으로 두 지점 거리는 20여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