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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가스 사고 뒤 '극단적 선택' 노동자…그의 유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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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4일) 광양 제철소에서 배관 밸브를 교체하다 폭발이 일어나 세 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죠. 몇 달 전, 대전의 한전원자력연료에서도 밸브 작업을 하다가 가스가 새서 작업자들이 다쳤습니다. 당시 작업자 가운데 한 명이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요. 고인의 유품에서 회사 측이 사고를 은폐하려 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넉 달 전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우라늄 가스가 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