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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밍크 고래 불법 포획·유통 조직 1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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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이 금지된 고래를 잡아 유통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밍크 고래 2마리를 불법 포획하고 판매한 혐의로 선장 63살 A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 사이 동해에서 밍크 고래 2마리를 잡아 유통해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포획이 금지된 구역에서 통발을 이용해 대게 2만 8천여 마리를 잡아 1억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