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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교통법규 위반 차량 노려 '쿵'…60여 차례 6억 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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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가 없어 용돈을 벌려고 범행했다"

<앵커>

고의로 사고를 내고 6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긴 20대 수십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돈을 벌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주로 과실 책임이 많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노렸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 한 도로, 좌회전 표시를 지나 속도를 내던 차량이 무언가에 부딪힌 듯 덜컹하더니 교차로 가운데 멈춰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