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현지 시간 25일 심장마비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3일 뇌 수술을 받고 회복에 들어간 지 20여 일 만입니다.
1960년생으로 16살에 프로에 데뷔해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와 이탈리아 나폴리 등을 거치며 세계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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