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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세청 "주세 개편으로 수입맥주 경쟁력 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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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주세 개편으로 수입맥주 경쟁력 떨어질 것"

새해부터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세금 부과 기준이 가격 기반 '종가세'에서 출고량 기반 '종량세'로 바뀌면서 수입 맥주와 국산 맥주의 '세금 역차별 논란'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맥주와 탁주에 붙는 세금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52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산 캔맥주의 경우 주세 부담이 줄어 출고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세청은 "종가세 체계에서 유리하던 수입 맥주사의 가격 경쟁력이 종량세 전환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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