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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악인 삶 끝나" 눈물 호소 조주빈 징역 40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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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대량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사방' 운영자 24살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오늘(26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과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다양한 방법으로 다수의 피해자를 유인·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오랜 기간 여러 사람에게 유포했다"며 "특히 많은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해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줬다"고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