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태국에서 애완견에게 삼륜차를 끌게 하는 행사를 열어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태국 서부의 한 마을에서 핏불테리어에게 줄을 묶어 성인 8명이 탄 삼륜차를 끌게 했는데요.
럭키라는 이름의 이 핏불은 차 무게 350kg과 어른 8명의 몸무게를 합해 1t이 넘는 무게를 끌어야만 했습니다.
또 이 핏불보다 몸집이 작은 다른 개는 비틀거리며 삼륜차를 겨우 끄는 데 성공했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했는데요.
이 행사에는 개들이 3m 높이에 매달린 먹이를 물고 콘크리트 블록을 잡아당겨야 하는 도전들도 포함됐습니다.
태국의 한 동물 권리단체는 이를 비난하고 태국 정부에 동물 학대에 대한 법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박도원>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태국 서부의 한 마을에서 핏불테리어에게 줄을 묶어 성인 8명이 탄 삼륜차를 끌게 했는데요.
럭키라는 이름의 이 핏불은 차 무게 350kg과 어른 8명의 몸무게를 합해 1t이 넘는 무게를 끌어야만 했습니다.
또 이 핏불보다 몸집이 작은 다른 개는 비틀거리며 삼륜차를 겨우 끄는 데 성공했지만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했는데요.
이 행사에는 개들이 3m 높이에 매달린 먹이를 물고 콘크리트 블록을 잡아당겨야 하는 도전들도 포함됐습니다.
태국의 한 동물 권리단체는 이를 비난하고 태국 정부에 동물 학대에 대한 법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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