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뉴스] 법무부, 음주운전·직무태만 등 검사 3명 징계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 입니다.

▶ 법무부, 음주운전·직무태만 등 검사 3명 징계

음주운전과 신호 위반 등 교통 법규를 어기거나 업무를 소홀히 한 검사들이 잇달아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된 서울고검 A 검사와 신호 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낸 수원지검 B 검사에 대해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경찰에서 송치한 사건에 대해 보완 수사가 필요했는데도 업무를 제대로 챙기지 않은 청주지검 B 검사에게는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 서울 초등학교, 8일 2020학년도 예비소집

오는 8일, 서울지역 공립초등학교에서 2020학년도 예비소집이 실시됩니다.

서울의 공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과 보호자는 예비소집일에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등록해야 합니다.

지난해까지 오후 2시에서 4시 40분 사이 이뤄졌던 예비소집은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로 조정해 운영됩니다.

▶ 中 우한 발생 원인불명 폐렴…"사스 아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우한을 다녀왔다가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난 홍콩인 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홍콩 보건 당국은 최근 우한을 갔다 온 사람들 중 2살 여아를 포함한 8명이 발열, 폐렴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로써 우한을 다녀왔다가 폐렴 등 증세로 격리 조처된 홍콩인은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 공공 임대 하나로 합친다…임대료는 소득따라 결정

정부가 영구임대를 비롯해 여러 유형인 공공 임대 주택을 하나로 통합합니다.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현재 이같은 내용으로 건설 임대주택 유형통합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공공기관이 건물을 지어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행복주택 세 종류입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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