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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OBS 비즈투데이] 대한항공, F-16 전투기 수명연장 사업 수주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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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미국 국방부로부터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에 배치된 F-16 전투기 대상 수명 연장,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며, 총 사업규모는 2천9백억 원 수준인데요.

대한항공이 수행하는 수명연장 사업은 F-16 전투기의 기체와 날개 주요 부위에 대한 신뢰성 검증 등이며, 이 작업을 거치면 약 4천 시간의 추가 비행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