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앞다퉈 공개한 '판사 사찰 문건'…같은 내용, 정반대 주장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법연구회' '보여주기식 재판'…'판사 세평' 쟁점



[앵커]

법무부가 윤석열 총장을 수사 의뢰한 핵심 근거죠. 판사 사찰 논란과 관련한 문건이 오늘(26일)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문건을 놓고 양쪽의 주장이 완전히 다릅니다. 법무부는 "중대한 불법의 결과물"이라고 했고, 윤 총장 측은 "공개된 정보를 수집해서 사찰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작성한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