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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던지며 거센 반발…'전광훈 교회' 철거 또 무산

등록일 2020.11.26 재생수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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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보시는 건 오늘(26일) 새벽,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입니다. 화염병이 날아다니고, 불을 쏠 수 있는 장비까지 등장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철거 문제를 놓고 재개발조합과 갈등을 빚어 왔죠. 법원이 교회 건물을 강제로 철거하려 하자 교회 측 사람들이 이렇게 막아서면서 철거 작업은 또 미루어졌습니다. 교회 측은 "신도들이 한 것"이라며 "교회는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늘 새벽 상황, 조소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화염병이 날아오고, 불길이 치솟습니다. 방패를 든 사람들이 급히 피합니다. 버스 위에 올라선 남성, 자체적으로 만든 불을 쏠 수 있는 장비를 들고 있습니다. 소화 분말을 뿌리자 화염병이 날아옵니다. 법원이 교회 강제철거에 나서자 교회 신도 등이 화염병을 던지며 막아선 겁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고난극복TV온국민희망프로젝트') : 화염병 줘, 화염병. 뒤집어 던져야 되겠네.] 교회 안에선 쉼 없이 화염병을 만듭니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위협합니다. 법원 집행인력과 교회 양측 20여 명이 화상 등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들도 불안에 떨었습니다. [인근 주민 : 그때부터 새벽 3시, 4시에는 막 단체로 소리 지르는 소리가 나더라고, 수십 명이.] 법원은 교회 진입을 포기하고 오늘 오전 8시 반쯤 철수했습니다. 교회 측은 "신도들의 자발적 행동"이라며 "교회는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화염병 투척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화면제공 :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조소희 기자 , 박대권, 이완근, 오원석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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