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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화염병 던지며 거센 반발…'전광훈 교회' 철거 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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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보시는 건 오늘(26일) 새벽,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입니다. 화염병이 날아다니고, 불을 쏠 수 있는 장비까지 등장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철거 문제를 놓고 재개발조합과 갈등을 빚어 왔죠. 법원이 교회 건물을 강제로 철거하려 하자 교회 측 사람들이 이렇게 막아서면서 철거 작업은 또 미루어졌습니다. 교회 측은 "신도들이 한 것"이라며 "교회는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