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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마라도나 추모 인파 몰려...나폴리 축구장에 '마라도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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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마라도나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수만 명의 팬들이 몰렸습니다.

마라도나가 뛰었던 이탈리아 나폴리의 축구장엔 그의 이름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마라도나의 시신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대통령궁에 안치됐습니다.

아르헨티나 국기와 등번호 10번이 적힌 유니폼들이 관을 덮었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도 부인과 함께 조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