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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역시 세계 최강!…최민정, 시즌 첫 대회 가볍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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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쇼트트랙 세계 최강 최민정 선수가 올해 처음 열린 국내 대회에서 가볍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역시 클래스가 남달랐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6일) 1,500m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최민정은 27바퀴를 도는 최장 거리 3,000m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선두권에서 힘을 아끼다 포인트가 주어지는 1천 미터 구간마다 장기인 아웃코스로 추월해 선두로 나서며 여유 있게 포인트를 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