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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뉴욕의 주차장에 6백여 구의 시신이 방치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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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초 코로나19가 최고조에 달했던 뉴욕의 모습입니다.

하루 사망자가 800명에 이르자 병원 영안실이 가득 차 냉동트럭에 시신을 보관했습니다.

무연고 사망자들은 뉴욕시 공동묘지가 있는 하트섬에 가매장했습니다.

하지만 집단 가매장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자 뉴욕시장은 집단 가매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코로나19로 숨진 무연고 시신들은 지난 5월 냉동트럭에 실린 채 브루클린 항구의 주차장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