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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공수 바뀐 민주당·국민의힘...그사이 윤석열도 바뀌었다

등록일 2020.11.29 재생수2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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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무배제 조치가 내려진 윤석열 총장, 사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윤 총장을 임명한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조국 사태를 겪으면서 현 정권과 충돌하는 모양새가 이어졌고 어느새 야권의 대선주자로 떠올랐습니다. 급기야 직무배제 조치까지 내려졌는데, 총장 취임 전후로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건지 이정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 당시 수원지검 여주지청장(2013년 10월) :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도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2013년 이 발언으로 윤석열 당시 여주지청장은 정권의 외압에 저항하는 강직한 검사로 우뚝 섰습니다. 당시 국정원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면서 검찰 윗선의 지시를 당당히 거부했습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이미지가 만들어지면서 당시 야당인 민주당이 적극 엄호했습니다. [김한길 / 당시 민주당 대표(2013년 10월) : 지금이라도 윤석열 전 수사팀장을 특임검사로 임명해서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는 전권을 주는 것이….] 이런 이미지는 박근혜 정부 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면서 더 굳어졌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두 번째 검찰총장에까지 오르게 된 것도 연속 선상이었습니다. [이인영 /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2019년 7월) : 검찰 수장으로서 국민과 함께할 검찰로 거듭나게 할 적임자임을 보여줬습니다.] [김진태 /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2019년 7월) : 이렇게 거짓말을 한 사람이 어떻게 검찰총장이 되겠습니까.] 하지만 이제 공수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25일) : 윤 총장은 검찰의 미래를 위해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주기 바랍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지난 25일) : 무슨 무리수, 무슨 비난을 무릅쓰고라도 윤석열 총장을 쫓아내야 한다고 작심을 한 것 같습니다.] 계기는 조국 사태였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던 윤 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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