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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 3차 대유행에 중소기업 경기 전망 '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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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대유행에 중소기업 경기 전망 '캄캄'

코로나19 3차 확산 영향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12월 업황 경기전망지수는 이번 달보다 2.0포인트 하락한 72.0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입니다.

제조업의 다음 달 경기전망은 78.4로 이번 달보다 2.6포인트, 비제조업은 68.7로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내수부진을 꼽았고, 업체 간 과당경쟁, 인건비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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