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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文대통령, 추-윤 책임회피" vs "침묵하랄 땐 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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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추-윤 책임회피" vs "침묵하랄 땐 언제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모든 혼란은 문재인 대통령이 명확한 말을 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해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오늘(29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은 필요하면 결단을 내리고 검찰총장을 물러나게 할 수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이것을 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회피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반면,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대통령을 정쟁으로 끌어내 정치적 이익을 누리려 하지 말라"며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 의원은 야당이 노무현 정부 때는 '대통령이 입을 열면 4천만 국민이 고통 받고, 침묵하면 국민이 편안하다'고 했다며 "어느 장단에 놀아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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