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단독] 보증금 내면 車 리스비 준다더니 '먹튀'…200명 사기친 전현직 대표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보증금을 내면 차량 리스 비용, 일부를 지원해준다는 말을 믿고, 계약했지만 리스비는 물론 보증금도 못 받은 사기 피해 사례를 취재했습니다. 피해자만 200명, 피해 금액은 40억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형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7월 A씨는 한 업체와 차량 리스비 지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보증금 1700만원만 내면 2년간 매달 57만원의 리스비를 지원받는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