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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6개월 아기 비극 막는다…"학대 신고 2번→즉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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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생후 16개월 된 아기가 부모의 학대로 숨진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세 차례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학대 증거를 찾지 못해 부모에게 돌려 보내졌는데, 이제는 '두 번 이상' 학대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보호자로부터 분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16개월 되던 지난달 숨진 A양에 대한 학대 의심 신고는 이미 다섯 달 전부터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