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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중국 김치가 국제표준 됐다"…'원조 논란'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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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절임 채소' 파오차이가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두고 중국 매체들이 한국의 김치까지 포함해 세계 표준이 만들어졌다는 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치 종주국의 치욕'에 한국 매체들이 분노하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절임 채소' 파오차이가 ISO, 즉 국제표준화기구의 인증을 받았다며 게재한 기사 제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