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평생을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순간들 그 안에서 느끼는 혼란과 불안에 대해서 자전적인 이야기로 담아낸 책이 나왔습니다. 어쩌면 한 여성의 이야기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오늘(30일) 아침& 라이프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한 여성의 생애 담은 단편 연작소설 '도덕적 혼란'
주인공인 소녀는 부모 대신 동생을 키우고 말 잘 듣는 살림꾼이 되기를 강요받습니다. 결혼 대신 대학을 선택하고 홀로 살아가고자 하는 그녀 앞에 닥친 삶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이 많은 일들을 감당해야만 하는지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황혼까지 담담히 보여줍니다.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 수상자인 마거릿 애트우드가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에 녹였습니다.
■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들 '축소주의자가 되기로 했다'
지구를 위해서, 골고루 덜어내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저자의 책입니다. 저자가 선택한 방법은 할 수 있는 선에서 작지만 꾸준히 환경을 해치는 일들을 조금씩 줄여가는 것인데요. 육식부터 시작해서 쓰레기와 에너지 그리고 욕심과 경쟁하는 마음까지 완벽하지 않아도, 줄이는 것만으로 이뤄낼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 사진작가들의 고민과 성찰 '비로소 마주하다, 나'
네 명의 사진작가가 예술가로 살아오면서 마주한 고민들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전 세계 방방 곡곡 역사의 한 가운데를 담은 사진 속 다양한 순간들에는 작가의 깊은 생각과 성찰이 담겨있습니다. 나 자신과 주변과의 관계 삶과 미래라는 주제에 대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한 번쯤 생각해보고 직접 적어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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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평생을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순간들 그 안에서 느끼는 혼란과 불안에 대해서 자전적인 이야기로 담아낸 책이 나왔습니다. 어쩌면 한 여성의 이야기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오늘(30일) 아침& 라이프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한 여성의 생애 담은 단편 연작소설 '도덕적 혼란'
주인공인 소녀는 부모 대신 동생을 키우고 말 잘 듣는 살림꾼이 되기를 강요받습니다. 결혼 대신 대학을 선택하고 홀로 살아가고자 하는 그녀 앞에 닥친 삶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이 많은 일들을 감당해야만 하는지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황혼까지 담담히 보여줍니다.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 수상자인 마거릿 애트우드가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에 녹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