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예상대로' 로하스 MVP·소형준 신인왕...kt 겹경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 거포 로하스, 최우수선수 등극…타격 4관왕

신인왕 '괴물투수' 소형준…13승·가을야구 1선발

[앵커]
kt의 타격 4관왕 로하스가 KBO 리그 MVP에 뽑혔습니다.

신인왕은 같은 팀의 고졸 괴물투수 소형준이 차지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20년 프로야구를 가장 빛낸 선수는 예상대로 홈런왕 로하스였습니다.

시즌 막판 아깝게 타율 3위에 그쳤지만 타격 4부문을 석권하며 kt를 창단 첫 가을야구로 이끌었습니다.

총점 653점으로 경쟁자 양의지, 알칸타라 등을 여유 있게 제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