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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김현미 "아파트가 빵이라면"…국토위, 전세대책·종부세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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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난 해결을 위해 다세대보다는 아파트를 공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아파트는 공사 기간이 많이 걸려 당장 마련하는 것은 어렵다"며 "아파트 대신 빌라 등을 확보해 질 좋은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 참석해 전세 대책에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이유를 묻자 이처럼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김 장관은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놓고 여야의 뚜렷한 시각차도 드러났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주택 가치에 비례한 합당한 세금이라고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징벌적 '세금폭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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