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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문 열자 살아난 생태계…'철새 먹이' 새섬매자기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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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동강 수문을 열어 강과 바다가 소통되자 연어까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겨울 철새들의 주요 먹이가 되는 갯벌의 식물군락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막혔던 물이 흐르자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것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낙동강 하구 갯벌에서 수 십종의 겨울 철새들이 먹이를 먹느라 분주합니다.

주변 철새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큰고니들도 서둘러 갯벌에 내려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