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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신고받고 갔더니…냉동실에 2년 전 죽은 '아기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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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 냉동실 안에서 2년 전에 숨진 신생아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다른 두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조사받는 과정에서 드러난 일입니다.

먼저, KBC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어난 지 2개월 된 아기가 냉장고 냉동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수의 한 아파트입니다.

숨진 아기의 어머니는 43살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