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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늘 컵라면 먹던 아이, 눈여겨본 이웃…드러난 '냉동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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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첫 신고 때 쌍둥이 있다 했다"

<앵커>

이번 사건은 이웃 주민의 학대 의심 신고로 처음 알려졌습니다. 그럼 관련 기관은 어떻게 움직였는지 여수경찰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 먼저 지금 쉼터에 가 있는 7살, 2살 어린 두 남매 괜찮은지, 또 이웃 신고 전에는 어떻게 지내왔던 건지 취재가 됐습니까?

<기자>

네, 7살과 2살 남매는 현재 쉼터에서 보호 중인데 몸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