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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술 냄새 진동"…한밤의 골목길 '음주 질주' 사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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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들이받고도 '나 몰라라'

<앵커>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29일)밤에는 술 마시고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터널에서 사고를 내고도 멈추지 않다가 두 번째 사고를 낸 뒤 붙잡혔습니다.

민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거리에 환한 자동차 전조등 불빛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주차돼 있던 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