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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직무배제 `尹 운명' 내일 결정될까…법원, 결정 서두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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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놓고 법원이 결론을 유보하면서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는 30일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 배제 명령에 불복해 제기한 효력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재판부가 지난 27일 사건을 배당받은 당일 곧바로 심문 기일을 30일로 지정한 데다 이날 집행정지 심문을 1시간 만에 마무리하면서 신속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