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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눈 앞에서 내 차 그대로 '쿵'…한밤 만취 운전자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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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29일) 밤 술 취한 30대가 운전대를 잡았다가 두 차례 사고를 내고서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처음 사고를 낸 뒤 수백 미터를 질주하다 2차 사고까지 낸 건데 목격자는 당시 술냄새가 진동했다고 말했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거리에 환한 자동차 전조등 불빛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를 그대로 들이받고, 피해 차량은 5~6미터가량을 밀려납니다.